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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래

    오성산성산면 도암리의 군장대학 뒤편에 자리 잡고 있는 오성산(227m)은 군산 시민의 정신적 지주로 삼아온 영산으로 산의 겉모습은 거대한 다른 산들과 비교할 수 없으나 어딘지 모르게 숙연한 분위기를 느끼게 하는 산이다.

    산정상까지 차로 올라갈 수 있으며 정상에 오르면 봉우리 정상에 백제 멸망시 당나라 장수 소정방이 당시 오성산 부근에 있던 다섯 노인에게 백제군이 지나간 길을 묻자 " 적에게는 길을 알려 줄 수 없다."며 끝내 길을 가르쳐 주지 않아 죽음을 당한 다섯 성인의 묘가 잘 정비되어 있다.

    당나라 군사 역시 이러한 그들의 정신을 기리어 오성산 정상에 그들을 묻어주었다고 한다. 백제인의 이런 다섯 노인의 높은 정신을 계승하고자, 매년 10월초에 오성문화제전을 실시하고 있다.

    오성산이러한 전설이 살아 있는 오성인의 묘가 있는 곳에서 돌아 보면 탁 트인 주위 풍경이 가슴까지 시원하게 만드는 곳이다.

    멀리 익산의 미륵산과 충청도 서천, 서해의 개야도 등이 한눈에 펼쳐진다 이곳은 또한 오성산에 축성되어 있는 석성(4정 436.4m정도라고 전함, 1町은 109.1m) 안쪽에 축조되어 있는 토성으로, 오성산을 공원으로 만들면서 성벽의 대부분이 파괴되어, 부분적으로 토축의 흔적이 남아 있을 뿐이다. 현재 이 토성의 복원을 시도하고 있다. 주위에 기상관측소가 있으며, 휴일에는 페러글라이딩 동호회인 날보자기팀들이 하늘을 날고 있는 광경을 쉽게 볼 수 있다.

    또한 오성산의 동쪽기슭 수심마을에는 일광사가 자리하고 있는데 규모는 작지만 스님의 손길이 많이 닿은 아담한 사찰이다. 오성산 주변 답사는 산정상에서 금강을 굽어보며 백제시대 군산의 모습을 상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성산오성산 주변에서는 선사시대와 삼국시대의 유적이 많이 발굴되고 있는데 오성산의 동쪽 능선에는 백제식 돌방무덤들이 많이 발견되고 있고 1998년 「진포 향토문화연구회」의 답사에서 오성인묘 북쪽에서 문헌으로 전해오기만 하던 오성산성(테머리식 400m)을 발견하기도 하였다. 또한 군장대학 뒷산인 도진봉에는 조선시대 봉수대터가 남아있다.

    하구둑이 보이는 내흥동 사옥패총지는 지금은 많이 훼손됐지만 일반인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보기 드믄 조개무덤이며 성산면 도암리 마동마을에는 여러 개의 고인돌과 팽나무 고목이 있는데 이 팽나무는 나이가 600년 정도 된 큰 나무로 지금도 정월 보름날 밤에는 마을제가 열린다고 한다.